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20년/1월 (문단 편집) === 1월 28일 === 정부가 1월 30일 ~ 31일에 전세기를 투입하여 중국 우한에서 고립된 우리 교민들을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 어젯밤까지 만해도 전세기 탑승을 신청한 우리 국민은 5백 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중국 국적자는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 국민 가족이라도 탑승할 수 없으며 발열과 구토 등 의심증상자도 우한에서 격리된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69789&ref=A|KB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인한 혼란과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 당국에서는 엄정한 대응 방침을 세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한 것은 불필요한 혼란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편, 중국인들의 입국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은 닷새 만에 청원인 4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411889|연합뉴스TV]] 오늘부터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과 항만 검역이 강화된다. 먼저 중국 전역에서 오는 입국자들은 건강상태 질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입국 전 3주간 방문국가를 비롯해 발열·구토·인후통·기침 등의 증상 여부를 체크한 후 국내에 머무르는 지역 등을 적어 내는 것이다. 만약 불응할 경우 검역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그리고 검역조사 대상이 폐렴이나 폐렴 의심증상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 확대되며 의심 환자는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즉시 격리하거나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관리한다. 정부는 공항·항만 검역소 21곳의 검역과 역학 조사 등을 위해 군의관 간호장교 등 국방부 인력 100여명을 포함해 25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411899|연합뉴스TV]] 여야 원내대표들은 설 명절 민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발목잡기로 국정운영이 마비된 데 대한 비판이 많았다며 '야권 심판론'을 부각했고,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현 정부의 실정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며 '정권 심판론'으로 맞받아쳤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411901|연합뉴스TV]] 새 대법관 후보인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인준 절차를 거쳐 취임하게 되면 현 정부에서 임명되는 9번째 대법관이 되는데 대법관 구성 변화에 따라 판례가 더 진보적으로 바뀔 지 주목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411908|연합뉴스TV]] 여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면서 "국민 생명이 걸린 사안은 정쟁 대상이 아니며 여야가 따로 없다는 전통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초기 단계에 강력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대만처럼 중국 여행객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어제 전 여자 친구의 '미투'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영입 인재 2호' 원종건 씨는 인재영입 자격을 자진 반납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1200/article/5654843_32496.html|MBC]] 문재인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악수를 생략하고 마스크를 쓴 채로 현장 상황을 보고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으로 국내 두 번째 확진자가 입원해 있는 곳인데 문 대통령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더 강력하게 취해야 될 조치가 있으면 언제든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그 이후에는 선별진료실과 음압 앰뷸런스, 이동형 CT촬영 차량 등을 직접 둘러본 뒤 확진환자가 있는 격리병동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타워인 위기관리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국정상황실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매일 진행하기로 하였다.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1280378&t=NNv|한국경제TV]]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